[꼬꼬무 106회 요약] 시험 성적 조작, 불법 찬조금... '서울의 봄'만큼 간절했던, 학교의 봄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SBS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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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세 명의 아이들이 숨죽여 교문을 통과한다.
그리고는 곳곳에 직접 작성한 전단지를 뿌렸다.
이 전단지엔 그동안 A 교장이 보여준 폭력적인 언행과 가짜 모의고사 사건 등 비상식적인 일들에 대한 분노와 울분이 고스란히 담겼다.
하지만 전단지를 작성한 학생 색출 작업이 진행됐고 해당 학생들은 퇴학까지 당하게 된다.

그로부터 얼마 후인 94년 3월.
끝내 침묵할 수 없었던 교사들이 나섰다.
무려 35명의 교사가 자신들의 잘못을 고백하고 교장의 비리를 폭로하는 양심선언을 한 것이다.
교사들이 쏟아낸 고백과 눈물은 대한민국을 뒤흔들 정도로 충격적이었다.
결국 A 교장과 그의 비리를 도운 측근들은 유죄판결을 받게 되는데...

하지만 그날로부터 6년이 지난, 2000년 초.
학교에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한 것!
아이들의 눈물겨운 용기는, 학교의 봄을 가져오게 될까?
대한민국 학교의 뜨거웠던 ‘그날’ 이야기를 꼬꼬무에서 집중 조명한다.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 세 이야기꾼이 전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06회 – 학교의 봄 (2023.12.1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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